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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이 말하는 리더십과 팔로워십: MZ세대를 위한 회사생활 생존 전략

by 갈매기인포스터 (Seagull Infoster) 2025. 6. 19.

리더십의 시대별 진화: 탑다운에서 서번트까지

노희영 대표는 리더십의 시대별 흐름을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 1980년대: 권위형 리더십(무조건 따르는 탑다운 구조)
  • 1990년대: 비전 제시형 카리스마 리더십
  • 2010년대: 소통형, 서번트 리더십(리더가 팔로워를 서포트)
  • 2020년대: AI와 공존하는 유연하고 윤리적인 리더십

특히 오늘날의 리더는 유연성, 경청, 정확한 지시, 윤리 기준이 필수이며, 스스로보다 더 똑똑한 팔로워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좋은 팔로워십이 리더보다 중요한 이유

팔로워십은 단순한 복종이 아닙니다. 노희영 대표는 “좋은 팔로워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스스로 배우며, 리더를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특히 한국 기업 문화에서 흔히 보이는 '묻지 않는 팔로워'는 정보와 맥락 없이 업무를 처리해 오히려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타이밍에 맞춘 질문, 맥락 있는 이해, 정리된 피드백은 리더를 신뢰하게 만들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MZ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조직 문화

MZ세대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인센티브, 그리고 동기부여에 민감합니다. 모호한 지시나 '알아서 해' 식의 업무는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리더는 결과물뿐 아니라 그 과정을 데이터와 명확한 가이드라인으로 설명해야 하며, 팔로워는 ‘왜 이 일이 필요한가’를 고민하고 논리와 근거로 대응해야 합니다.

또한 ‘리더의 인성’을 평가하기보다, "이 사람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감정적으로 해석하는 순간, 에너지 낭비만 생긴다는 통찰입니다.

회사생활, 결국은 자기개발의 장

노희영 대표는 직장생활의 본질을 자기개발로 정의합니다. 월급을 받으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이 바로 회사라는 것이죠. 매 순간 리더의 말과 동료의 피드백을 배움의 기회로 삼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중심에 두는 자세가 성공적인 팔로워의 핵심입니다.

리더십과 팔로워십은 대립 아닌 협력

이 콘텐츠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더는 방향성과 디테일을 동시에 갖춘 커뮤니케이터여야 하며,
  • 팔로워는 질문력과 관찰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모든 조직의 목표는 소비자와 고객사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리더와 팔로워는 '수직'이 아닌 '협업' 구조로 움직여야 합니다.

 

글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gWviluVrIq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