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더는 버티기 힘드시나요? 상사의 갑질, 만족스럽지 못한 연봉, 나와 맞지 않는 조직문화까지. 퇴사를 결심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특히 실업급여 수령을 원하신다면 '자진퇴사'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1. "자진퇴사" 하지 마세요
👉 요즘은 '권고사직'처럼 처리해줘도 고용노동부가 꼼꼼히 확인합니다.
👉 실업급여를 받고 싶다면, 회사를 설득해 '권고사직' 처리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 2. 퇴사 사유는 "끝까지 숨기기"
👉 나가는 사람은 회사에겐 '역적'입니다. 인사담당자의 "무슨 일 있으셨나요?"라는 질문에 진심을 털어놓는 건 결국 '뒷담화'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개인적인 사유로 이직 준비 중입니다" 정도로만 대응하세요.
🔹 3. 명확한 '퇴사 후 계획'을 세우세요
👉 게임이든, 창업이든, 6개월간 백수생활이든 반드시 계획을 세우세요.
👉 그래야 퇴사 후 불안함이 줄어들고, 자기 관리가 가능합니다.
🔹 4. "사고" 치지 말고 나가자
👉 리소스 삭제, 데이터 날리기? 법적 책임 대상입니다.
👉 회사 재산은 회사의 것이며, 나올 땐 조용히, 깔끔하게 나와야 합니다.
🔹 5. 인맥을 챙기자
👉 전화번호, 카카오톡, 이메일. 퇴사 전 최대한 인맥을 확보하세요.
👉 진짜 기회는 '전 직장 동료'를 통해 옵니다.
🔹 6. 절대 감정적으로 퇴사하지 마세요
👉 퇴사란 도피가 아닌 전략입니다.
👉 '열받아서 그만둔다'는 선택은 결국 본인만 손해입니다.
🔹 7. 퇴사 후 6개월 계획표 예시
- 1~2개월: 충분한 휴식 및 자기 성찰
- 3~4개월: 포트폴리오 정리, 이력서 준비
- 5~6개월: 적극적인 구직 활동
🔚 마무리 Tip
퇴사, 누구나 한 번쯤 꿈꾸지만 아무 계획 없이 실행하면 인생 리셋이 아니라 인생 후퇴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퇴사를 고민 중이라면, 먼저 이 글의 7가지 항목을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