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브랜드 전략1 IMF 외환위기 속, 모두가 무너질 때 이마트가 1등이 된 진짜 이유 1997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IMF 외환위기.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연이어 무너졌고, 유통업계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유일하게 성장을 이룬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신세계의 이마트였습니다.모두가 위기를 겪을 때, 이마트는 기회로 바꿨다이마트는 1993년 국내 최초로 대형 할인마트 형태로 창동 1호점을 오픈하며 유통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라는 전례 없는 경제 혼란은 유통업계 전반에 위기감을 안겨주었죠.특히 이마트의 최대 경쟁자였던 킴스클럽은 모회사 뉴코아의 부도로 인해 성장에 제동이 걸립니다. 뉴코아는 당시 2조 6천억 원의 부채를 안고 있었고,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킴스클럽도 확장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이마트.. 2025. 6. 13. 이전 1 다음